2009. 2. 25. 13:53 Inspiration
타인의 스케치북을 엿보자.
과거의 기억입니다만...학교 다니던 친구의 스케치북이 항상 궁금했었습니다. 도대체 무슨 그림을 그렸을까? 무슨 생각들을 써놨을까? 무슨 메모를 어떤 방식으로 해둘까? 기회가 되어 그 친구의 그림을 보면서 느꼈던 기쁨은 단순히 관음증적 쾌감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어려운 방정식을 나와는 다른 방법을 풀어나가는 것을 발견한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그 친구도 제 스케치북을 궁금해했다고 이야기하더군요.
아티스트들을 타인의 스케치북이 궁금합니다. 작업 중인 모습도 궁금하고 스케치를 보고싶기도 하죠. 여기 Do not leave Unattened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아트스트들이 자신의 스케치북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꽤나 독특한 방식, 색채로 스케치북을 채워나가는 모습을 엿보시길 바랍니다.
아티스트들을 타인의 스케치북이 궁금합니다. 작업 중인 모습도 궁금하고 스케치를 보고싶기도 하죠. 여기 Do not leave Unattened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아트스트들이 자신의 스케치북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꽤나 독특한 방식, 색채로 스케치북을 채워나가는 모습을 엿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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